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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노인회, 깨끗한 경로당 만들기 ‘앞장’
2023년 12월 19일(화) 23:29
대한노인회 곡성군지회(지회장 심정섭)는 매월 10일간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며 방역 및 외부 청소 등을 실시함으로써 쾌적하고 깨끗한 경로당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곡성군노인회는 관내 324개 경로당을 관리하고 있으나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평균 연령이 75세로 자체 관리가 어려워 2012년부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받아 깨끗한 경로당 만들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63명을 선정, 참여자에 대한 안전교육과 활동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었다.

곡성군은 전체 인구 중 만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는 10,457명으로 38.7%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 일하고자 하는 건강한 어르신들은 매년 증가하는데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농사일을 제외하면 일할 수 있는 여건이 현실적으로 없는 상태다.

심정섭 곡성군노인회장은 “곡성군의 노인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써 항상 노인들의 입장에서 어르신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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