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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룡 섬진장례식장 대표 겹경사

행안부장관상·전남도지사상 잇따라 수상

/김래성 기자
2023년 12월 19일(화) 23:29
곡성지역에서 자원봉사 등 다양한 할동을 왕성하게 펼치고 있는 박삼룡 섬진장례식장 대표가 연말을 맞아 잇따라 귀중한 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박 대표는 지난 5일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자원봉사 부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어 지난 14일 전남 순천에서 열린 2023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성과 공유대회에서 우수기동대원으로 전라남도지사상을 수상하는 등 잇따라 사회봉사 관련 업적을 인정받았다.

김 대표는 곡성읍 교촌마을 태생으로 어려운 가정환경을 극복하고 자수성가한 뒤 고향으로 돌아와 장례업에 종사하면서 2008년부터 지금까지 15년 여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봉사를 실천하는 등 타의 모범을 보이는 대표적인 봉사자다.

특히 지역사회에서 곡성읍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곡성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위원장, 바르게살기곡성군협의회 부회장, 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곡성군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장 등 맡아 지역복지 향상에 혼신을 다하면서 행복한 복지공동체 실현에 앞장서는 등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같은 역할로 2021년 제5회 곡성인물상, 2022년 전라남도지사 표창, 2023년 곡성군민의 상을 각각 수상하는 공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박삼룡 대표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자체가 지역사회를 밝게 만들어준다는 생각을 한다” 면서 “지역공동체 나눔문화 확산에 더욱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김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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