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미가 미국 유기농인증(USDA-NOP)을 취득했다.

USDA-NOP 인증은 미국농무부(농림부)의 국가 유기인증 프로그램으로 국제 유기농 표준에 따라 생산된 식품에 발급하는 국제인증이다.

USDA-NOP 인증은 엄격하고 까다로운 심사기준으로 인증을 받으면 전 세계적으로 유기농 제품에 대한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권위 있는 인증 제도이다.

그 동안 해외 수출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준비하고 노력한 결과가 인증으로 입증 되었다.

백세미의 무한한 발전을 보면서 농업인들과 석곡농협 임직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2015년 12월 31일 농협 2층 회의실에서 맛본 누룽지향의 밥맛에 반해서 큰 그림을 그렸던 석곡농협과 함께 했던 농업인들의 믿음이 오늘의 성공을 이루었다.

최고의 유기농 쌀을 생산해 전국에 수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미국 호주 수출에 이어 인증을 취득함에 따라 세계적으로 발돋음할 준비를 마친 것이다.

백세미는 2016년 재배를 시작해 새해에 9살이 되었다. 그 동안 백세미는 많은 성공을 거두었지만 가장 큰 성공은 아기의 첫 이유식으로 선택받은 것이다.

첫 이유식은 원재료의 안전성과 아기의 입맛에 대한 염려로 엄마들의 선택에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백세미는 맛있고 건강한 유기농쌀로 명성이 자자해 아기의 이유식으로 엄마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6개월이 된 손주 운이도 첫 이유식을 백세미로 시작했다.

이유식을 먹는 운이를 보고 있으니 지난 일들이 생각나 마음 한가득 벅차오르는 먹먹함이 있다. 아마도 초창기에 수고했던 많은 분들의 노고가 생각났기 때문이다.

그동안 고비고비마다 서로의 믿음으로 고난을 극복하고 이루어낸 성공이 지속될 수 있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하고 응원한다.

설명절이 곧 다가온다. 명절 선물로 온 집안을 누룽지향으로 가득 채우는 행복까지 덤으로 선물할 수 있는 유기농쌀 백세미를 적극 추천한다.

사랑스런 아기가 있는 집에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