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용(59) 곡성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장(5급 사무관·승진)이 지난 11일 부임했다.

허 과장은 전남 광양시 출신으로 1993년 지방축산 9급으로 공직에 발을 디딘 뒤 2014년 곡성군청 농정과를 거쳐 6급 팀장으로 승진했다.

이후 곡성군 농정과 가축방역팀장, 유통축산과 및 농정과 축산팀장, 옥과면 총무팀장, 농정과 농식품가공팀장, 유통축산과 가축방역팀장 등 여러분야의 전문 분야를 두루 거친 뒤 지난 11일 5급 사무관으로 승진한 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장을 맡게 됐다.

전남 광양서초등학교, 광양중학교, 순천매산고등학교, 순천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한 허 과장은 “농업인이 행복하고 살맛나는 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 과장은 이를위해 “맞춤형 교육으로 전문농업인력을 양성하고 원예농가 인프라 구축과 농촌체험관광 및 귀농귀촌 활성화, 농업기계 안전 교육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붙였다.

/김래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