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천(54) 안전건설과장(5급 사무관·승진)이 지난 11일 부임했다.

김 과장은 광주 출신으로 1996년 10월 전라남도 공채로 공직에 입문한 뒤 지역개발과, 건설과, 상하수도사업소, 죽곡면, 기획실, 관광과, 안전건설과, 환경과를 두루 거치고 지난 11일 5급 사무관으로 승진해 안전건설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광주 효동초등학교와 무진중학교, 전남공업고등학교, 동신전문대 토목과, 광주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김 과장은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을 위해서는 군민 안전이 최우선 돼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면서 “안전건설과장으로 재임하면서 군민들의 안전에 필요한 일을 차질없이 챙기고 군정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과장은 또 “도로 교통, 재해, 경관을 비롯 농업시설까지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기반시설을 잘 점검하고 현장에서 필요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미흡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으며, 부인과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래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