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근기 순천광양곡성구례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최근 지역내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대표공약을 발표했다.

유 예비후보는 먼저 광양시는 과거 급격한 산업화와 성장위주 정책에 의한 산업도시 위주의 비균형적 개발로 주거, 쇼핑, 문화, 관광, 여가와 체육활동 등 도시복합기능을 조화롭게 갖추지 못했고, 시민의 삶의 질은 떨어지고 청소년은 갈 곳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유 예비후보는 광양시의 ‘도시복합기능 환경조성’을 위해 지자체와 함께 시민협의체를 구성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광양’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중앙정부차원의 지원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는 광양항의 친환경 스마트항만으로 고도화하고 국제경쟁력 확보와 배후단지 개발, 컨테이너부두의 성장촉진 등 산업부문의 지속개발과 신산업 유치 등으로 미래성장 동력확보를 통해 광양시민의 삶이 더욱 더 행복하고 풍요롭게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제시했다.
유 예비후보는 이밖에 연령대에 관계없이 소멸위기 지방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해 최저생계와 삶을 보장하는 최저생계비 지원 법률재정, 국민의 행복할 권리를 보장하는 문화, 체육, 생활레저 활동비 지원 법률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37년 동안 한 번도 변치 않고 민주당을 지켜온 유 예비후보는 제7대, 9대 전라남도의회 의원과 곡성군 민선 6기, 7기 군수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전남시장군수협의회 회장, 특례군법제화추진협의회 회장, 혁신교육지방협의회 호남권 회장, 곡성군미래교육재단 초대 이사장, 전남도의회 예결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광주전남 김대중재단 지도위원을 맡고 있다.

/김래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