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로뎀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센터장 문혜주)는 지난달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영광군에서 열린 제3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발달장애인 정회정(22)씨가 육상필드경기(포환던지기)에서 동메달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3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위대한 영광에서 펼쳐라 희망의 꿈”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었으며 이번 전남장애인체전은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의 주최로 제3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게이트볼, 골볼, 당구 등 21개 종목이 진행되고 22개 시‧군에서 5,000여 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곡성로뎀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 문혜주 센터장은 “2024년 제32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수상하는 좋은 경험이 되었으며 열악한 환경속에서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동메달을 수상하여 기쁘다.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센터에서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