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농협(조합장 김완술)은 지난달 26일 지역사회 인재육성 사회공헌활동으로 조합원자녀 대학생 65명을 선발해 장학증서와 3,2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곡성농협은 각종 사업으로 얻어진 수익을 다시 조합원에게 환원해주는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자녀 교육비 경감과 농촌지역사회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지원 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김완술 조합장은 “조합원 자녀들이 갈수록 어려운 취업난 속에서 좌절하지 않고 꿈과 용기를 갖고 학업에 매진해 이 시대의 큰 인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우리의 미래 세대인 조합원 자녀들이 농업⦁농협의 소중함을 잊지 않도록 곡성농협은 다양한 사업들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