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바이오진흥원은 20일부터 22일까지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구례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에 성공적으로 참가해 그린바이오 분야 지원 서비스를 소개했다.

전남바이오진흥원은 제93호 친환경 인증기관으로서,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서비스, 친환경 농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시험분석 및 인증 서비스, 그리고 그린바이오 분야의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소개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 구례군, 그리고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 추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여, 탄소중립과 흙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술을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전남바이오진흥원은 박람회 기간 동안 (사)한국마이크로바이옴협회 강기갑 대표와 함께 저탄소 농업기술 개발 협의를 진행했으며, (주)한마음생명산업 김영선 대표와는 저탄소 친환경 농업 공동연구개발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이뤘다.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은 향후 저탄소 인증기관으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남바이오진흥원의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 정종국 센터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진흥원의 역할을 널리 알리고, 저탄소 농업 분야에서 더 큰 성과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