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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곡성군 후계농업경영인대회 ‘성료’

농업발전 도모 및 위기 극복 위한 화합의 장

/김래성 기자
2025년 01월 08일(수) 10:44
제36회 곡성군 후계농업경영인대회(대회장 한철우)가 지난달 18일 곡성군민회관 1층 열린마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영신 한농연 전남도연합회장, 조상래 군수, 강덕구 군의회의장, 진호건 전남도의회 의원, 방현용 농협곡성군지부장 및 지역 조합장과 한농연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며 농업경영인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농업·농촌 발전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읍면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철우 회장은 “‘농업 조직의 리더 한농연, 생명농업을 지키다’라는 주제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한농연이 새롭게 도약하는 선도 농업단체가 되도록 회원님들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상래 군수는 “우리 군에서는 농업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농촌 융복합산업 육성, 스마트 농법 도입, 전국적 브랜드화 추진 등 지속 가능한 농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또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을 확대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을 강화하는 등 농업인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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