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57) 곡성군의회 의회사무과 전문위원이 지난달 23일 부임했다.

곡성군 옥과면 출신인 김 전문위원은 옥과초등학교, 옥과중학교, 옥과고등학교, 동신전문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1992년 8월 공직에 입문해 곡성군청 민방위과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이후 2010년 곡성군 기획예산과와 행정과에서 근무하다 2015년 행정주사로 승진한 이후 관광과, 경제과, 고달면 산업팀장, 곡성군의회 사무과 의사팀장 및 의정팀장을 거친 뒤 이번에 5급 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하면서 자리를 옮겼다.

김 전문위원은 “의원들의 의정 지원 활동과 및 전문성 제고와 함께 의회 운영이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문위원은 그동안 업무를 해오면서 행정안전부관 표창, 전라남도지사 표창 등 많은 상을 수상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나경씨와의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다.

/김래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