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007년부터 책으로 하나 되는 구미를 만들고자 ‘한책 하나구미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책 읽는 도시로 도약했다.

이를 기반으로 독서저변 확대와 더불어 시민들의 마음의 양식을 채우고자 ‘사서와 함께하는 주제별 독서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동아리는 2030직장인, 실버, 영화와 책, 미술과 책, 독서치료, 건강&자연, 그림책, 자녀교육, 여행과 책 동아리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했다.

또한, 월1~2회 정기 독서 토론, 원작이 있는 영화감상, 문학기행, 합동토론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백승해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시민들의 소통 공간인 도서관에서 다양한 주제의 독서동아리에 참여함으로써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되고, 깊이 있는 책읽는 구미시민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중부취재본부 / 강성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