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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생태계 교란종 제거사업
장도현 부국장 alwk1067@naver.com
2016년 07월 01일(금) 17:41
정선군은 오는 8월 31일까지 생태계 교란종 제거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최근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미국쑥부쟁이 등 생태계 교란종의 증가로 고유종 서식지가 침해받음에 따라 생태계 교란종의 생육초기에 제거·퇴치에 나섰다.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9개 읍·면 농경지 및 하천주변에 대한 모니터링 자료를 기초로 7월부터 자생력이 강한 생태계 교란식물을 우선 제거할 계획이다.

정선군 관내 생태교란종은 환경부가 지정한 18종(식물12, 포유류1, 어류 2, 양서·파충류1, 곤충류 1)중 4종의 식물이 분포하고 있으며, 그중 돼지풀이 고한·사북읍을 제외한 7개 읍면에 가장 광범위하게 분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상덕 환경산림과장은 "생태계 교란종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제거사업을 통해고유종 서식지 보호는 물론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도현 부국장 alwk10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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