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창의혁신 공무원상 수상 서형규 관광문화과장, 곡성일보 ok-krs@hanmail.net |
2018년 06월 01일(금) 17:42 |
|
|
서형규 곡성군 관광문화과장이 지난 1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22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창의혁신공무원상’을 수상했다.
서 과장은 전라선 복선화로 버려진 폐철로와 구 곡성역을 활용해 조성한 섬진강기차마을 개장 초기에 관광개발사업단에 근무하면서 기차와 연계한 참신한 아이디어로 섬진강기차마을이 전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곡성 심청에 대한 가치 재정립과 심청이야기마을 활성화는 물론 심청과 관련한 전시물 및 역사자료 확보를 위해 중국 보타구와 국제교류 사업을 진행했으며, 매년 10월 개최되는 심청축제가 지역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는데 한 몫을 담당했다.
아울러 지역의 인물, 설화 등 문화자원을 재조명해 콘텐츠화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 지역출신인 ‘유팽로 장군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수차례의 설득과 끈질긴 노력 끝에 “KBS 역사스페셜 <조선을 지켜 호남을 구하라, 호남 최초의 의병장 유팽로>”를 제작 방영(2012. 6. 14.)해 곡성의 문화자원을 전국에 알리기도 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사장 박우서)에서 주관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창의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지방행정의 혁신과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나타낸 지방자치단체와 관계공무원을 시상하는 상으로 1996년 제정됐으며, 민간기관 시상 중 가장 권위 있는 시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서 과장은 전라선 복선화로 버려진 폐철로와 구 곡성역을 활용해 조성한 섬진강기차마을 개장 초기에 관광개발사업단에 근무하면서 기차와 연계한 참신한 아이디어로 섬진강기차마을이 전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곡성 심청에 대한 가치 재정립과 심청이야기마을 활성화는 물론 심청과 관련한 전시물 및 역사자료 확보를 위해 중국 보타구와 국제교류 사업을 진행했으며, 매년 10월 개최되는 심청축제가 지역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는데 한 몫을 담당했다.
아울러 지역의 인물, 설화 등 문화자원을 재조명해 콘텐츠화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 지역출신인 ‘유팽로 장군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수차례의 설득과 끈질긴 노력 끝에 “KBS 역사스페셜 <조선을 지켜 호남을 구하라, 호남 최초의 의병장 유팽로>”를 제작 방영(2012. 6. 14.)해 곡성의 문화자원을 전국에 알리기도 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사장 박우서)에서 주관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창의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지방행정의 혁신과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나타낸 지방자치단체와 관계공무원을 시상하는 상으로 1996년 제정됐으며, 민간기관 시상 중 가장 권위 있는 시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곡성일보 ok-kr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