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일보 창간 1주년을 수도권 향우들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곡성일보는 창간 이후 새로운 소식과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365일 쉼없이 달려온 덕분에 이제 어엿한 곡성지역 순수 향토 주간신문으로 굳건하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무엇보다 수도권 향우들은 곡성일보가 창간할 때부터 기대가 매우 컸습니다. 그만큼 향우들이 고향소식에 목말라 있었고 공정하고 신속한 보도와 함께 고향과 향우들의 가교 역할을 하는 언론을 기다렸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난 1년간 곡성일보는 단 한차례도 발행일을 어긴일 없이 매월 2차례씩 꼬박꼬박 신문을 발행 했습니다. 지역신문 경영환경이 녹록치 않았을텐데 언론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하면서도 신뢰받는 신문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수도권 향우들은 높게 평가하고 무한한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곡성군민은 물론 전국의 향우들이 고향에 대한 애착심이 더욱 커지고 고향사랑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창구역할을 해주길 기대합니다. 또 지역현안에 대해서도 합리적이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면서 지역민과 향우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는 역할에도 더욱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곡성일보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곡성일보 ok-kr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