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기 재경곡성군향우회 명예회장(동명건설 회장)이 지난달 28일 제10대 서울특별시 주민자치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
서울시 주민자치연합회장은 강남구 주민자치위원장 등 서울지역 25개 자치구 연합회장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서울특별시 전체 주민차지위원장을 대표하고 있어 주민들의 눈과 귀가 되는 역할 활동을 하게 된다.
조 회장은 “특별시 전체 주민자치위원회를 대표하는 자리로 책임이 막중하나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면서 “행정당국과 협치를 통해 서울시민들의 주민자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현재 70여 만명을 대표하는 서울시 송파구 주민자치위원장 연합회장(27개동), 송파구 민주평통수석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전 자유총연맹 송파구협의회장, 전 시민경찰 송파구연합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조 회장은 지난달 1일 송파구 오금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자치회관 운영 활성화에 남다른 애정과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공동체 형성 및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서울취재본부=진종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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