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의 샛별로 유명세를 탔던 리틀 이미자 전혜자씨(56)가 오는 30일 오후 6시 30분 기차마을 로즈홀에서 타이틀곡 ‘아이리스 사랑’ 신곡발표와 디너쇼를 갖는다.
14세때 트롯 신동으로 유명세를 탔던 가수 전혜자씨는 왕성한 활동을 벌이던중 부모님의 반대로 활동을 중단했으나 최근 곡성출신 임채구씨와 인연을 맺고 다시 가수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심신, 남진이와 미란이, 정서영, 성민아, 나광진, 강윤철이 우정 출연하며 M.C는 강대훈, 합창단 HJ코러스, 무용단 샤우무용단, 안광훈의 팝오케스트라 20인조악단이 출연해 화려한 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매니저 임채구씨는 “음악은 우리 삶에 여유와 풍요를 주고 닫힌 마음을 열어 하나가 되게 한다”면서 “이번 전혜자 신곡 발표 및 디너쇼에 오셔서 모두가 내일을 위한 활력을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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