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산곡성군향우회장에 박복수씨가 오는 21일 취임한다.
재안산곡성군향우회는 오는 21일 오후 6시 안산시 중앙역 신도시 방향 더파티움 3층에서 제6∼7대 회장 이·취임식(이임회장 김동귀·취임회장 박복수)을 갖는다.
신임 박복수(56·도시공간인테리어 대표·달월신협 산악회장) 재안산곡성군향우회장은 목사동 평리 3구 출신(평호초 26회)으로 그동안 재안산향우회는 물론 재경곡성군향우회 임원직을 수년간 수행하면서 향우들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향우사랑·고향사랑을 적극 실천해왔다.
앞으로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할 박 회장은 “향우회장은 오로지 봉사하는 자리인 만큼 어깨가 무겁다”면서 “회원들의 뜻에 어긋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회원 모두 서로 아끼고 고향을 향해 더 큰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연구하는 등 향우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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