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채형 무소속 곡성군의원 ‘나’선거구 예비후보가 지난달 23일 오후 4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군민이 필요한 생활 정책을 제시했다.

허 예비후보는 이날 “변화의 물결이 일고 있다. 군민의 선택만이 곡성을 깨울 수 있다”고 강조한 뒤 생활속의 필요한 정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허 예비후보는 이어 “선심성에 가까운 다자녀 출산 격려금, 여성 행복 바우처 사업, 귀농·귀촌에 따른 다양한 지원사업 등으로는 곡성군 인구를 늘릴 수 없다”고 지적한 뒤 “중고등학교 교복 지원사업 확대와 방과 후 수업 예산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 예비후보는 또 중장년 농업인 육성사업 확대, 시골 재생 사업 도입, 탄소중립에 의한 1인 쓰레기 절감 운동 확대 등을 강조했다. 한편 허 예비후보는 옥과중학교 운영위원장, 옥과고등학교 학부모회장, 겸면청년회장 등을 역임했다.

/지방선거 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