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4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
2023년 04월 19일(수) 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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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곡농협 조현삼·김기용씨…청년귀농인 정착 모범사례
석곡농협 조현삼·김기용씨 부부가 지난달 10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4월 이달의 새농민상 시상식’에서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이번 새농민상 수상은 지난 2020년 5월 입면 임마누엘 아트팜 정재균·박경은 부부가 받은 이후 곡성지역에서는 3년만이다.
‘유기농쌀 백세미’의 고장 곡성군 죽곡면에 거주하는 조현삼·김기용씨 부부는 국립 목포대학교를 졸업한 후 죽곡면으로 귀농하여 토란, 배, 축산(소), 벼 등 복합영농을 하며 귀농생활에 빠르게 적응했다.
특히 20대 초반부터 농업자립 기반을 갖춰 곡성 지역 특산품인 토란 관련 전문 농기계 개발에 참여하여 농업경영비 절감에 기여하는 등 여러 적극적인 활동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현삼·김기용씨 부부는 “젊은 나이에 귀농을 해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한 것이 성공적인 귀농생활을 가능하게 했고 이렇게 좋은 상까지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농촌의 고령화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와중에 청년농업인들이 많이 유입되어서 우리와 같이 성공적으로 정착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석곡농협 한승준 조합장은 “이렇게 젊은 농업인들이 귀농해 활발히 활동해 준다면 농촌 입장에서는 너무나도 감사할 따름이다”며 “우리 석곡농협도 청년농업인의 정착과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현삼·김기용씨 부부는 평소 연로하신 어르신들을 잘 모시는 농가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3남 1녀의 자녀를 두어 애국활동을 하는 등 모범적인 농가로 주변인들의 존경과 인정을 받고 있다.
석곡농협 조현삼·김기용씨 부부가 지난달 10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4월 이달의 새농민상 시상식’에서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이번 새농민상 수상은 지난 2020년 5월 입면 임마누엘 아트팜 정재균·박경은 부부가 받은 이후 곡성지역에서는 3년만이다.
‘유기농쌀 백세미’의 고장 곡성군 죽곡면에 거주하는 조현삼·김기용씨 부부는 국립 목포대학교를 졸업한 후 죽곡면으로 귀농하여 토란, 배, 축산(소), 벼 등 복합영농을 하며 귀농생활에 빠르게 적응했다.
특히 20대 초반부터 농업자립 기반을 갖춰 곡성 지역 특산품인 토란 관련 전문 농기계 개발에 참여하여 농업경영비 절감에 기여하는 등 여러 적극적인 활동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현삼·김기용씨 부부는 “젊은 나이에 귀농을 해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한 것이 성공적인 귀농생활을 가능하게 했고 이렇게 좋은 상까지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농촌의 고령화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와중에 청년농업인들이 많이 유입되어서 우리와 같이 성공적으로 정착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석곡농협 한승준 조합장은 “이렇게 젊은 농업인들이 귀농해 활발히 활동해 준다면 농촌 입장에서는 너무나도 감사할 따름이다”며 “우리 석곡농협도 청년농업인의 정착과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현삼·김기용씨 부부는 평소 연로하신 어르신들을 잘 모시는 농가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3남 1녀의 자녀를 두어 애국활동을 하는 등 모범적인 농가로 주변인들의 존경과 인정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