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환 前곡성군과장 차남 변호사시험 합격 |
2023년 05월 10일(수) 09: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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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웅 군, 형님따라 법률공부…형제 변호사 탄생
곡성에 조상의 터를 둔 죽곡면 용정마을 혈육 오 웅(32)군이 형님의 뒤를 이어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면서 한 가정의 형제 변호사가 탄생해 화제다.
오재환 前곡성군청 경제과장,부인 박순자씨 차남인 오 웅(32)군은 지난달 20일 법무부가 발표한 제12회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 형님 정균(37)씨 뒤를 이어 변호사 활동을 하게 됐다.
광주에서 초·중·고를 나와 전남대 정치외교학과를 거쳐 전남대 로스쿨을 졸업한 오 군은 광주지방노동청에서 노무사로 근무하다 형을 따라 로스쿨에 진학한 뒤 이번에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으며, 광주지법 해남지원장 출신 조현호 변호사와 함께 활동중이다.
앞서 오 군의 형님 정균씨는 한국외국어대학을 졸업하고 3년 동안 신한은행에 근무하다 외국어대학교 로스쿨을 나와 2018년 제7회 변호사 시험에 합격 했었다.
아버지 오재환씨는 “두 아들이 나란히 법조인의 길을 걸어가게 돼 기쁘다”면서 “전문분야를 선택해 변호사 활동에 충실하면서 약자를 보살피는 법률가로 성장하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곡성에 조상의 터를 둔 죽곡면 용정마을 혈육 오 웅(32)군이 형님의 뒤를 이어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면서 한 가정의 형제 변호사가 탄생해 화제다.
오재환 前곡성군청 경제과장,부인 박순자씨 차남인 오 웅(32)군은 지난달 20일 법무부가 발표한 제12회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 형님 정균(37)씨 뒤를 이어 변호사 활동을 하게 됐다.
광주에서 초·중·고를 나와 전남대 정치외교학과를 거쳐 전남대 로스쿨을 졸업한 오 군은 광주지방노동청에서 노무사로 근무하다 형을 따라 로스쿨에 진학한 뒤 이번에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으며, 광주지법 해남지원장 출신 조현호 변호사와 함께 활동중이다.
앞서 오 군의 형님 정균씨는 한국외국어대학을 졸업하고 3년 동안 신한은행에 근무하다 외국어대학교 로스쿨을 나와 2018년 제7회 변호사 시험에 합격 했었다.
아버지 오재환씨는 “두 아들이 나란히 법조인의 길을 걸어가게 돼 기쁘다”면서 “전문분야를 선택해 변호사 활동에 충실하면서 약자를 보살피는 법률가로 성장하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