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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곡성세계장미축제 열기 ‘후끈’
/김래성 기자
2023년 05월 24일(수) 10:43
주제 ‘The Red’…공연·음식·문화행사 풍성
1004종 세계 장미…장미공원 확장 새모습

제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섬진강기차마을 일대에서 장미 무도회 'The Red'를 주제로 막이 오른 가운데 연일 수만명의 관광객들로 북적되고 있다.

2년 연속 전남 대표축제로 선정된 곡성세계장미축제는 해마다 30만명 이상 방문객이 찾는 꽃축제로, 2017년 행안부 결산 전국 지역축제 흑자 1위에 오를 정도로 만족도가 높다.

축제장에는 1천4종의 수백만송이 장미와 함께 다양한 문화·음식·관광·예술 행사를 선보이고 있으며, 섬진강기차마을 기차 플랫폼이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한편 장미공원도 확장돼 7만5천㎡ 면적을 가득 메운 전 세계 갖가지 장미를 즐길 수 있다.

또 오후 10시까지 야간 개장도 실시해 경관 조명과 밤 풍경도 즐길 수 있다.

축제 주제는 장미 무도회 'The Red'로, 코로나로 지친 국민을 무도회에 초대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개막당일인 20일 오후 오프닝 로즈 파티로 군립청소년오케스트라, 왈츠 팝페라 팀 등의 공연이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가수 백지영의 개막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축제 기간 토·일요일에는 1일 2회 중앙무대에서 탱고와 왈츠를 추는 무도회가 열리고 아시안 월드컵, 월드요들, 오케스트라 공연, 재능공연, 고향사랑 콘서트, 장미트롯 등 공연과 행사가 연일 이어진다. 축제 마지막 날인 29일에 환희, 김경호 밴드 등이 공연에 나선다.

축제기간 게릴라 퍼레이드, 왈츠, 넌버벌 버스킹, 장미 프러포즈, 황금 장미를 찾아라 등 기획행사와 함께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이밖에 관광객들에게는 석곡흑돼지석쇠구이, 능이닭곰탕·백숙, 토란탕, 깨비정식 등 곡성 5미(味) 먹거리도 홍보한다.

이상철 군수는 "장미축제 성공적인 개최로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전남 대표축제에서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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