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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1.22(수) 14:13
“근거없는 의혹제기·왜곡된 여론몰이 중단하라”

곡성군, 신청사 건립 설계변경 관련 낭설 강력 대처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호도…군민들 오해 소지 우려
주민들 “군정 흔들기 지역발전 도움 안돼” 자제 촉구

/김래성 기자
2023년 10월 24일(화) 17:55
곡성군 신축청사 건립이 한창 진행중인 가운데 지하주차장 확보와 사무공간 추가 조성을 위해 설계변경이 추진된 이후 최근 주민들 사이에 왜곡된 낭설이 끊이지 않자 곡성군이 강력 대응에 나섰다.

곡성군은 지난해 6월 착공한 청사 신축공사 당초 설계에 지하 1층 주차장만 두었으나 지하 2층으로 늘리고 행정동 후면을 뒤편으로 이동하는 내용의 설계변경 안을 곡성군의회에 설명 후 동의를 얻어 추진했고 사업비 189억 원을 증액해 총사업비 6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턴키공사 설계대로 신축될 경우 향후 심각한 주차난으로 청사 주변에 주차타워 건립도 검토했으나 이용자의 불편함은 물론 예산도 현재보다 수십억원 이상 더 들어가야 된다는 점을 감안해 현 시점에서 지하층을 늘리는 설계변경을 추진한 것이 합리적으로 판단했다.

또 본청을 후면으로 이동해 이음 부위를 최소화함으로써 건축물 품질향상에도 유리하는 점이 고려됐다.

그런데 최근 사실과 달리 특혜 의혹 제기, 정치적 의도로 보인 일부 주민들의 감사청구 등 시중에 왜곡된 여론이 계속되자 이상철 군수는 지난 19일 아침 군청 업무보고 자리에서 “부당한 여론몰이는 군민간의 위화감을 조성하고 대립이 심화될 우려가 크다”며 “군민이 정확이 알도록 공직자들이 적극 대응하고, 아니면 말고식 군정흔들기나 사실과 달리 왜곡·편향된 언론보도에 대해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엄중하게 바로세우기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근거없는 의혹제기와 발목잡기식 행위는 지역사회가 분열되고, 의회와 행정의 반목으로 이어지면 결국 군민이 피해를 본다” 면서 “공직자 모두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잘못된 행위에 대해 강력 대응하고, 한켠에서 추진중인 감사청구 결과가 사실과 다를 경우에도 당사자들이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공직자들의 소신있는 행정 수행을 주문했다.

이를 지켜본 많은 군민들은 “논란이 있으면 전후과정이 제대로 전달돼 군민들이 올바로 판단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잘못된 소문이나 왜곡된 언론보도로 이어지면 지역사회 성장만 후퇴하게 된다”면서 “경제기반이 취약하고 소멸위기에 처한 우리고장을 살리기 위해서라도 지역발전에 저해되는 행위는 자제하길 촉구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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