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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1.22(수) 14:13
“농촌체험활동 곡성이 최고”

봉조 농촌체험·휴양마을서 초등생들 가을 수확체험

/김래성 기자
2023년 11월 07일(화) 19:49
최근 곡성에 도시권 학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농촌들녘이 시끌벅적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28일 오전 10시께. 곡성군 오곡면에 위치한 봉조 농촌체험·휴양마을(위원장 심재운·사무장 송대길)에 대형관광버스가 들어오면서 순식간에 산골 들녘이 학생들로 가득했다. 170여 명의 광주 효동초등학교 학생들이 이곳으로 농촌체험을 하러 찾아온 것.

이들은 체험마을에 도착해 간단한 공지사항을 듣고 3개조로 나눠 밤쨈만들기, 대봉감수확, 인절미 떡메치기 체험에 들어갔다.

학생들은 시골의 옛 풍습과 정서가 고스란이 남아 있는 떡메치기를 한명 한명씩 번갈아가며 직접 메를 쳐보고 떡을 만드는 과정을 경험했다. 또 탐스럽게 잘 익은 감밭에서는 감 농사를 지은 농민에게 감의 성장과정과 수확방법을 간단히 설명듣고 곧바로 감나무밭에서 하나하나 감을 뒤틀며 수확하는 귀중한 체험을 하고, 체험실에서는 밤쨈만들기를 경험했다.

참여 학생들은 “체험 종류 한가지 한가지가 새롭고 신비롭다”면서 “직접 체험해보니 즐겁기도 하고 농촌의 소중함도 알게됐다”고 입을 모았다.

봉조 농촌체험·휴양마을 심재운 위원장은 “코로나로 멈췄지만 다시 운영을 재개한 봉조체험마을에는 그동안 연중 1만명에 육박한 체험객이 방문했다”면서 “산좋고 물좋은 곡성이 학생들에게 가장 느낌좋은 농촌체험장으로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에는 총 14개 체험마을이 지정돼 있으며 봉조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마을주민들이 폐교를 체험학교로 변신시켜 운영중이며 계절별로 사계절 농사체험 프로그램을 진행중이서 도시권 학생들이게 인기를 얻고 있다.
/김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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