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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4.30(수) 01:44
제3회 협회장배 곡성군파크골프대회 ‘성료’
/김래성 기자
2024년 01월 23일(화) 19:45
100여 명 참가…남자 김종국·여자 이정덕 선수 우승

파크골프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는 가운데 곡성군파크골프협회 주최로 열린 제3회 협회장 배 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치러졌다.

곡성군파크골프협회(회장 선종철)는 지난달 20일 곡성읍 동악파크골프장에서 동악클럽·로즈클럽·오곡클럽·목사동클럽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1년동안 회원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며 스포츠맨십을 기르고 회원간 친목을다지는 기회로 활용됐고, 대외적으로는 파크골프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기 결과 남자부는 김종국(80·로즈클럽) 선수가 55타를 기록해 1등을 거머쥐었고, 2위 고영봉(동악클럽) 선수, 3위 권수만(로즈클럽) 선수가 차지했다.

여자부 1등은 54타를 기록한 이정덕(동악클럽) 선수, 2위 변연례(동악클럽) 선수, 윤광례(동악클럽)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선종철 회장은 “파크골프협회가 갈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100세 장수를 견인할 인기있는 명품 파크골프가 군민 건강에 큰 도움이 되는 스포츠로 자리매김 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백두산업 안봉태 대표가 협회에 100만원을 찬조했으며, 협회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에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와 훈훈함을 나눴다.

한편 현재 17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중인 곡성군파크골프협회는 올해 장수벨트 구례·곡성·순창·담양군(구곡순담) 등 4개 자치단체 파크골프 동호인을 처음으로 초정해 친선경기를 갖고 2024년부터 파크골프 정기 교류활동을 갖기로 하는 등 건강과 상호교류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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