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일보 창간 8주년을 전남교육 가족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는 곡성 삼기면 출신으로서, 고향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도 함께 전합니다.

곡성일보는 그동안 비판과 감시, 사회적 약자 보호라는 언론의 사명을 다하며 지역의 정론지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지역밀착형 언론으로서 곡성 지역민의 삶과 애환을 담아내고, 친근한 벗이 되어 주었습니다.

특히 곡성의 작은 학교들이 농·산촌의 장점을 살려 스스로 희망과 기회를 만들어가도록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등 교육 문제에 깊은 관심을 보여줌으로써 위기의 전남교육에 희망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전남교육은 민선 4기 출범 3년째를 맞아 ‘지역 중심 글로컬 교육’이라는 비전을 실천하며 희망의 길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제 그 자신감과 성과를 교육 현장에 연결시켜 아이들을 미래의 인재로 키워내겠습니다. 교육분야에 특별히 관심과 애정을 가진 곡성일보도 늘 함께 해 주시고, 변함없는 지지와 격려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