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련 前곡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 , 한가위 맞아 훈훈한 기부 /김래성 기자 |
2024년 09월 24일(화) 19: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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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련 前곡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이 2024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찾아 생활용품을 기부하는 등 변함없이 이웃돕기 활동을 이어갔다.
안 회장은 지난 11일 사회복지시설인 죽곡면 축복의 집을 찾아 화장지와 세제, 식용유, 라면, 치약, 칫솔 등 생필품을 전달한 뒤 시설 이용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민족 대명절인 설과 추석때마다 수년째 취약계층 돕기를 실천해 온 안 회장은 “침체된 경기여파로 생활이 어려운 계층과 복지시설에 예년과 달리 온정의 손길이 줄어든 상태”라면서 “기부 규모는 크지 않지만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이 많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 회장의 이같은 기부활동은 평소 가계살림을 아껴 모은 돈과 직장에 다니는 두 자녀들이 십시일반 동참하고, 이웃돕기에 뜻을 함께하는 지역사람들의 마음이 더해져 명절때마다 5백∼7백만원 정도의 성금을 모아 후원활동을 벌이고 있다.
안 회장은 지난 11일 사회복지시설인 죽곡면 축복의 집을 찾아 화장지와 세제, 식용유, 라면, 치약, 칫솔 등 생필품을 전달한 뒤 시설 이용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민족 대명절인 설과 추석때마다 수년째 취약계층 돕기를 실천해 온 안 회장은 “침체된 경기여파로 생활이 어려운 계층과 복지시설에 예년과 달리 온정의 손길이 줄어든 상태”라면서 “기부 규모는 크지 않지만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이 많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 회장의 이같은 기부활동은 평소 가계살림을 아껴 모은 돈과 직장에 다니는 두 자녀들이 십시일반 동참하고, 이웃돕기에 뜻을 함께하는 지역사람들의 마음이 더해져 명절때마다 5백∼7백만원 정도의 성금을 모아 후원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래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