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란 전남농기원장 영농피해현장 방문 군-도, 영농 피해상황 살피며 기술지원 논의 |
2024년 10월 10일(목) 09: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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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란 전남농기원장 영농피해현장이 지난달 26일 곡성지역 가루쌀 재배단지 등 농업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지속되는 고온으로 벼멸구 발생이 급증하고, 지난달 19일부터 22일까지 내린 폭우로 가루쌀 도복 및 수발아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김행란 원장이 곡성군을 직접 방문, 영농 피해현장을 찾아 피해 농가 등 기술지원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곡성읍에 위치한 그린농산영농조합법인(대표 신동춘)을 방문해 가루쌀 가공시설을 둘러보고, 가루쌀 도복 및 수발아 피해 현장으로 이동해 피해 상황을 살폈다.
현장 방문 후, 곡성군농업기술센터로 이동해 곡성군의 주요 현안업무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공무원, 농업인학습단체회장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서연남 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가루쌀의 활용 범위가 매우 넓고 제빵용뿐만 아니라, 전통주 원료로도 인기가 좋아지고 있다”며 “전라남도에서 병충해를 대비할 수 있는 품종과 재배기술을 개발해 지역 농가가 가루쌀을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써달라”고 건의했다.
김행란 농업기술원장은 “판매 다각화를 통해 가루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하여 주시길 바란다”며, “현장의 소리를 반영해 재배기술 개발 등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지속되는 고온으로 벼멸구 발생이 급증하고, 지난달 19일부터 22일까지 내린 폭우로 가루쌀 도복 및 수발아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김행란 원장이 곡성군을 직접 방문, 영농 피해현장을 찾아 피해 농가 등 기술지원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곡성읍에 위치한 그린농산영농조합법인(대표 신동춘)을 방문해 가루쌀 가공시설을 둘러보고, 가루쌀 도복 및 수발아 피해 현장으로 이동해 피해 상황을 살폈다.
현장 방문 후, 곡성군농업기술센터로 이동해 곡성군의 주요 현안업무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공무원, 농업인학습단체회장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서연남 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가루쌀의 활용 범위가 매우 넓고 제빵용뿐만 아니라, 전통주 원료로도 인기가 좋아지고 있다”며 “전라남도에서 병충해를 대비할 수 있는 품종과 재배기술을 개발해 지역 농가가 가루쌀을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써달라”고 건의했다.
김행란 농업기술원장은 “판매 다각화를 통해 가루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하여 주시길 바란다”며, “현장의 소리를 반영해 재배기술 개발 등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