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 탄생지 중국 곡부 최초 탐방 곡성향교, 유림 30여명 나흘간 귀중한 여정 /김래성 기자 |
2024년 11월 06일(수) 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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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향교(전교 조희용)는 지난달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 동안 유림과 가족 등 31명이 참가한 가운데 공자 탄생지인 중국 곡부 탐방행사를 가졌다.
이들은 첫날 새벽 곡성을 나서 오전 10시 30분 김해공항에서 중국발 항공기에 몸을 싣고 약 1시간 뒤 중국 청도에 도착, 신성하다는 태산을 방문한 뒤 하룻밤을 지냈다.
이어 둘째날은 유교문화를 문화자원으로 계승발전하고 있는 곡부를 찾아 공자의 사당인 공묘와 역대 공자 후손들의 저택 겸 관공서인 공부, 그리고 유교의 시조인 공자와 가족의 묘가 있는 공림까지 유교문화의 기원과 역사, 문화를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유림들은 공자의 묘소가 있는 공림에서 현지 관광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고유례를 봉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셋째날은 다시 청도로 이동해 맥주박물관과 유럽풍 청도를 볼 수 있는 소어산, 청도의 상징물 잔교, 54광장, 올림픽요트경기장, 야시장 등을 돌며 청도관광을 즐겼다.
조희용 전교는 “곡성향교 사상 유림들이 단체로 공자 탄생지를 처음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유교의 본 뜻을 담아 공자의 가르침을 익히고 배워 지역사회에 유교문화를 올바르게 알릴 수 있는 전달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행에 참여한 유림들은 “수많은 유교문화와 역사를 직접 만져보고, 볼 수 있는 뜻 깊은 여행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첫날 새벽 곡성을 나서 오전 10시 30분 김해공항에서 중국발 항공기에 몸을 싣고 약 1시간 뒤 중국 청도에 도착, 신성하다는 태산을 방문한 뒤 하룻밤을 지냈다.
이어 둘째날은 유교문화를 문화자원으로 계승발전하고 있는 곡부를 찾아 공자의 사당인 공묘와 역대 공자 후손들의 저택 겸 관공서인 공부, 그리고 유교의 시조인 공자와 가족의 묘가 있는 공림까지 유교문화의 기원과 역사, 문화를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유림들은 공자의 묘소가 있는 공림에서 현지 관광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고유례를 봉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셋째날은 다시 청도로 이동해 맥주박물관과 유럽풍 청도를 볼 수 있는 소어산, 청도의 상징물 잔교, 54광장, 올림픽요트경기장, 야시장 등을 돌며 청도관광을 즐겼다.
조희용 전교는 “곡성향교 사상 유림들이 단체로 공자 탄생지를 처음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유교의 본 뜻을 담아 공자의 가르침을 익히고 배워 지역사회에 유교문화를 올바르게 알릴 수 있는 전달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행에 참여한 유림들은 “수많은 유교문화와 역사를 직접 만져보고, 볼 수 있는 뜻 깊은 여행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김래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