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초등학교 26회 동창회(회장 이재박)가 매년 다양하게 힐링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오산초교 26회 동창생 20여 명은 최근 이재박 회장 초대로 전북 익산시 국화축제장을 방문해 현지에서 동창회 겸 가을나들이를 즐겼다.

앞서 지난달 10일부터 이틀동안 동해안에서 동창회를 가졌는데 통일전망대를 비롯 시원한 바닷가와 강원도 유명관광지를 마음껏 즐기고 이틀간 회포를 풀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특히 익산에서 자수성가한 이재박 회장의 친구사랑이 커 모임때마다 수백만원의 행사비를 지원해주고 식사때면 최고로 값진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배려해준 덕분에 시골 친구들의 허물없는 우정이 더욱 깊게 만들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재박 회장은 “매년 동창모임과 장거리 여행을 주기적으로 가지면서 친구들이 잠시나마 젊은 시절같은 아름다운 추억을 쌓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동창회가 잘 되도록 적극 돕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