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곡성군지부(지부장 방현용)는 지난 11일 농협곡성군지부 2층 회의실에서 지자체협력사업(농산물 판매) 성과보고 및 2025년 추진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곡성군 농정과 유통양정팀, 농협전남본부 광역연합사업단 및 농협곡성군지부 그리고 관내 지역농협 판매업무 책임자가 참석해 2024년도 지자체협력사업 추진결과, 2025년도 사업추진 방향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군은 지난해 농산물 통합마케팅 유통출하 지원사업을 통해 160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려 총사업비 2억원으로 56개 품목, 532농가가 수혜를 받았다. 또 공동선별비 지원사업을 통해 179농가에 92백만원의 선별비를 지원했다.

더불어 2025년 농산물 통합마케팅 추진방향과 생산자조직 육성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과 토론을 진행했다.

방현용 농협곡성군지부장은“농산물의 품질과 가격협상력 제고를 위해서는 생산자조직 육성이 중요하다”며“통합마케팅 사업을 통한 규모화로 곡성 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