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국조단군곡성숭모회 주관으로 지난 15일 단군전에서 진행된 어천절(御天節) 제향행사에 재경곡성군향우회 이종열·조윤기 고문이 참석했다.

재경곡성군향우회장을 지낸 이종열·조윤기 고문은 이날 고향에서 열린 어천절 제향행사에 참석해 단군의 이념을 기렸다. 이어 곡성군 3.1운동 기념공원 인근에 세워진 이종열 고문의 고향사랑 공덕비를 찾아 향우회 활동 상황을 되새겼다.

이종열 고문은 향우회장 시절부터 매년 꾸준히 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국조단군곡성숭모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조윤기 고문은 모처럼 이 회장과 함께 고향 방문길에 올라 과거 향우회장 시절의 고향사랑 활동을 회상하고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나눈 뒤 상경했다.

/김래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