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광산김씨종친회(회장 김성중·前오곡면장)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옥과면 송원식당에서 11개 읍·면 회장과 총무, 종친회 고문과 상임위원·부회장 등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춘계종친 모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종친회 재정현황과 활성화 방안 등의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한 가운데 읍·면별 순회 모임을 활성화하고 종친회 집행부의 원활한 대외 활동을 펼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성중 회장은 “정기적인 종친회 모임을 꾸준히 이어어가면서 종친들의 근황을 더 가깝게 교류하는 시간을 갖겠다”면서 “친목도모와 문중의 전통계승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개발해 종친회를 더욱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김래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