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어버이날인 지난 8일 오전 11시 사회복지회관 1층 회의실에서 조상래 군수, 강덕구 군의회의장과 군의원, 방현용 농협곡성군지부장을 비롯 각계 기관장, 심정섭 곡성군노인회장과 읍·면 노인회장 및 총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가 열렸다.

이날 조상래 군수는 심정섭 노인회장과 노인회 임원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강덕구 의장과 군의원 및 기관·사회단체장이 차례로 읍·면 노인회장·총무에게 한분 한분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심정섭 노인회장이 곡성군 노인회 대표로 조상래 군수와 강덕구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에게 감사의 카네이션 달아드리는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이날 어버이날 기념으로 도지사 표창 1명(옥과면 한영자), 군수 표창 11명(읍·면별 1명)등 총 12명에게 효행실천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래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