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농협(조합장 김완술)은 지난달 25일 지역사회 인재육성 사회공헌활동으로 조합원자녀 대학생 70명을 선정해 학자금 증서와 3,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하고 응원했다.

곡성농협은 각종 사업으로 얻어진 수익을 다시 조합원에게 환원해주는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자녀 교육비 경감과 농촌지역사회 인재육성을 위해 학자금 지원 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곡성농협 조합원자녀 학자금지원 선발위원회는 작년보다 5명 더 확대해 선정했으며, 대학 신입생은 무조건 지원이 가능하게 자격 조건을 완화했다.

김완술 조합장은 “우리 농촌의 미래는 자녀 교육에 달려 있다. 조합원 여러분의 땀과 정성이 헛되지 않도록 함께 책임질 것이다”며 “조합원과 자녀분들이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곡성농협이 혁신적인 복지사업을 통해 든든한 디딤돌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