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일보의 창간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9년 동안 곡성일보는 군민의 곁에서, 때로는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언론으로서 신뢰를 쌓아왔습니다.

특히 변화의 흐름 속에서도 지역의 정체성과 가치를 지키며, 곡성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성실히 기록해 왔습니다.

깊이 있는 보도와 균형 잡힌 시각으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하고,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를 나누어 온 곡성일보의 걸음은 곡성 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특히 지역 현안을 객관적으로 짚어내고, 건전한 비판과 제언을 통해 나침반 역할을 해주신 점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넓은 시야와 깊은 통찰로 지역의 희망을 전하며 변화를 이끄는 힘찬 언론으로 자리하시길 기대합니다.

저 역시 도의원으로서 군민의 행복과 곡성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창간 9주년을 맞아, 그동안 애써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곡성일보가 군민과 함께 더 크게 도약하는 언론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